플레이북 게임의법칙1 넷플릭스가 한국 정부에 손을 내밀었다? 최근에 시리즈 다큐 4편을 연달아 봤습니다. 새로 나온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입니다. 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 편이 진짜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말하는 게임의 법칙 2원칙은 '최악을 알고 있다면 준비된 것이다'라더라고요. 포르투갈 팀 포르투를 이끌던 03~04년도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에서 당시 최정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면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선수들과 언론에는 계속 "맨유와 붙고 싶다"로 얘기한 거죠. "우리는 완벽히 대비돼 있다. 맨유와 붙고 싶다" 진짜로 맨유와 같은 조로 편성됐을 때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은, 최악을 상상하고 미리 정신적 트레이닝으로 반복적 단련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결국 픽션일 수밖에 없는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다큐를 많이 봅니다. 넷플릭스 다큐들은 흥미로운 세..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