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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폭락이 온다. 2차 팬데믹, 실업급여 만기일 도래 "8월에 대폭락이 온다" - 폴 크루그먼 매경에서 나오는 '미라클 레터' 다들 받아보고 계시나요?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3271) 실리콘밸리 특파원인 신현규 기자와 모바일부 스타트업 팀장인 이상덕 기자. 두 선배가 본인들을 갈아 넣어ㅜㅜㅜ만들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고퀄리티라는 4음절이 부족할 정도로 하이퀄리티의 뉴스레터라 매일 아침 정독하는데요. 오늘자로 신 선배가 쓴 미라클 레터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실렸습니다. 폴 크루그먼의 예측입니다. 어젯밤 미국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올랐는데요. 월요일에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에는 주요 미국 기술회사들이 들어있고요. 테슬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2020. 6. 11.
인공지능 AI시대에 우리가 해야 될 일, AI기자, 네이버 클로바더빙까지?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세기의 대결로 꼽힙니다. 인공지능, AI라는 화두를 전 세계에 던진 일이었죠. 3월 13일, 4번째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이 승리를 거뒀고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 역사적인 승리로 기록됩니다. 구글이 홍보를 위해 한판 졌다는 루머까지 나왔지만, 전 세계에 철학적인 문제를 던져줬습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느냐?" "어느 영역이 대체될 것이냐? 인간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느냐?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는 것 아니냐?" "인공지능 산업은 돈이 되느냐?" 5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 AI는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용어가 됐죠. 인스타에서 내가 주로 클릭하는 종류의 게시물이 가장 자주 뜨게 만든다거나, 내가 주로 시청.. 2020. 6. 11.
시총 변화의 의미, 산업브랜드의 변화 조선일보가 오늘자 1면에 2020년 산업분야를 조망할만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런 기사는 저희가 1면에 썼어야 했습니다만... 쿨럭) [단독] 카카오 김범수, 현대차 父子보다 돈 많다 (http://bitly.kr/VkSO6qMqMO) 코로나 19 이후 산업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기사인데요. 저도 여러 차례 네이버나 카카오에 관한 포스팅을 올리면서 지적했던 내용들입니다. 그럼에도 정말 이런 시대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주가는 미래 기업 가치를 반영하는 지표다. 시총 변화는 차기(次期) 한국 경제·산업을 이끌 대표 주자의 세대교체를 의미한다. 한국이 나아갈 새 경제·산업의 틀과 방향은 명확해졌다. 2) 한국 증시 시총 상위권을 테크·바이오 기업이 장악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이미 3~4년 전.. 2020. 6. 10.
쌀로 밥짓는 얘기하지마! 권위에의 호소, 카카오 시총 "쌀로 밥 짓는 얘기하지 마. 니 얘기가 다 쌀로 밥 짓는 얘기잖아" 취업준비생 시절에 무료 강의를 제공하던 스피치 학원의 대표님이 저보고 이렇게 조언해주신 적이 있어요. 쌀로 밥 짓지 말라고! 무슨 얘기 나면, 뻔한 얘기 하지 말라는 겁니다. 쌀로 밥을 짓지, 쌀 아닌 걸로 밥을 짓나요.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도 늘 그런 얘기를 들었고,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뻔한 소리는 하지 마라. 누구나 아는 내용은 읽자마자, 덮고 싶어 집니다. 기사를 읽을 때 좋은 기사인지를 분별하는 방법은, 과연 그 기사에 해법과 방향성이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자로 존경하는 선배는 "시비(옳음과 그름)를 가려서 '시'에 서는 게 좋은 기자고 기사다"라고 일러주기도 하셨죠. 옳음을 가리기 위.. 2020. 6. 10.
보이차, 발뮤다 커피포트에서 배울게 있을까 ? 2017년에 처음 차를 접했습니다. Car가 아니고 Tea 얘깁니다. 4년째 '보이차'를 마시고 있어요. 취재 차 갔던 미쉐린 투스타 가게의 대표님이 '차'의 대가셨고요. 대표님의 매력에 빠져 제자로 받아달라고 무릎을 꿇었습니다ㅎㅎ (저의 스승님께서 바로 그 효리네 민박에서 보던 차를 마시는 그 차 세트를 만들어주셨다는...) 한 줌의 차가 얼마나 만들기 어려운 것인지는 경남 하동에 가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광활한 차밭에서 찻잎을 하나하나 따고, 볶고, 말리고 수천번의 품을 들여야 손 위에 쥘 수 있는 한 줌 차가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티백으로 된 녹차는 전남 보성에서 주로 나오고요. 보성의 차밭에서 나오는 차는 티백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그리고 단가가 꽤 비싼 고급 차는 경남 하동에서 나.. 2020. 6. 9.
캡슐 커피의 효과 ? 오피스 카페? 패스트 파이브? 제가 아는 한 변호사는 '특급 영업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한번 상담을 오는 사람은 무조건 의뢰인으로 만든다더라고요. "에이 형이 아무리 실력이 좋고, 수완이 좋아도 어떻게 늘 그래요?"라고 반문했죠. 그랬더니, 사무실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손님이 오면 어떻게 대접하는지 보여주겠다나요. 궁금함에 바로 다음날 아침에 서초동으로 향했습니다. "아유 들어오세요"부터 시작해서 온갖 너스레와 칭찬을 떨더라고요. 앉을자리를 본인 소매로 닦아주질 않나. 무슨 이런 게 특급 영업 비밀이야. 이건 뭐 기본 아닌가? 하는 찰나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밖에 나가서 웬 가방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 가방을 열었더니 '네스프레소' 캡슐이 5열 종대로 좌악 놓여있더군요. 그때부터 커피 설명이.. 2020. 6. 9.
중국 루이싱 커피 들어보셨나요? 넷플릭스 차이나 허슬 중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 커피'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중국에서 루이싱 커피는 20대부터 4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국민 커피’ 브랜드입니다. 2017년 10월 문을 연 루이싱 커피는 사무실로 직접 배달을 해주고, 스타벅스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무료 쿠폰 마케팅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 같은 글로벌 큰손들로부터 끌어모은 무려 10억 달러를 끌어들였고요. 10억 달러면 1조 2300억쯤 돼요. 창업 1년 만에 매장을 1600곳 열었고, 매장 수만 2300곳을 넘겼죠. 올해 기준으로요.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3700개 매장을 운영하는데 처음에 매장 1000곳 여.. 2020. 6. 8.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도입? 구독경제 ? 네이버가 조만간 네이버 플러스(Naver+)’라는 이름의 유료 멤버십을 도입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연회비 21조 원 아마존처럼, 네이버도 유료 구독 서비스'(http://bitly.kr/Wxg8EGeem) 핵심은 이겁니다.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 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에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5%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적립받게 된다. - 20만원부터 200만 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구매 적립’ 외에 추가 1% 적립 혜택을 받는다.(캐시백은 월 최대 20만 원) -1) 유료 웹툰·시리즈를 볼 수 있는 쿠키 20개(웹툰 10편) 2) 음악 서비스 바이브에서 음원 300회 최신 영화·방송 2편을 볼 수 있는 캐시 3)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2020. 6. 8.
데이터분석의 중요성! 이수진 당선자, 오바마 21대 총선, 서울 동작구 을, 서울 광진을. 이수진 민주당 당선자는 어떻게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를 이길 수 있었을까요? 대변인 타이틀을 달았지만 신참내기인 고민정 민주당 당선자는 어떻게 대권 잠룡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꺾을 수 있었을까요? 빅데이터로 이겼습니다. 빅데이터의 승리였습니다. 잉? 무슨 얘기냐고요? 2013년에 나온 을 보면 대규모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역사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당시 오마바 캠프의 선거운동 본부장인 짐 메시나는 취임하자마자 "우리는 모든 활동을 숫자로 측정할 것이다. 악순환과 선순환은 데이터가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캠프의 전략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 타기팅`으로 요약.. 2020. 6. 6.